본문 바로가기
오란씨는요

표준어 맞추기

by Oranc 2011. 3. 7.

지식인에 누군가 질문으로 올린 글이다.
우리말을 잘 알고, 짚고넘어가자는 의미에서 나도 한번 풀어 보려고 스크래을 해왔다

우리 학원선생님이 논술교제에서 표준어 찾아서 다맞는사람 문화상품권 주신데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다 맞게 해주시면 내공 감사내공까지 합쳐서 80 드릴께요 제발 도와주세요.

 

 1.전세가 올라서 (사글셋방, 삭월셋방)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2.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숨박꼭질)을 했다.

 

3.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나뭇잎이 떨어져 (싸인다,쌓인다.)

 

4.저 멀리 (산봉오리,산봉우리)에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5. 동생은 툭하면 심술을 부리는 (심술쟁이,심술장이) 이다.

 

6.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심부름군)이다.

 

7.글쎄, (사기꾼,사깃꾼)한테 당했다지 뭐야.

 

8.음식을 잘못 삼켜서 (사래,사레) 들렸다.

 

9. (사위감,사윗감)을 잘 골라야 할 텐테..

 

10.(삭바느질,삯바느질)로 자식들 공부시켜 놨더니 이게 무슨일이람.

 

11.(산너머,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12. 소년은 고개를 (살래살래,살레살레) 저었다.

 

13. 개울 (아랫쪽,아래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14. (오랜만에,오랫만에) 학교에 가니 기분이 엄청 좋았다.

 

15. 우리는 (어느듯,어느덧) 산 정상에 올라섰다.

 

16.시험을 다 치고 나니 (웬지,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17.요즘엔 (안밖,안팎)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 유행이래.

 

18. (알멩이,알맹이)가 단단한 걸 골라 담아라.

 

19. 이문제는 정말 (알쏭달쏭,알송달송) 하구나.

 

20. 뭘 먹었는지 어젯밤 배탈이 나서 (앓아,알아) 누웠단다.

 

21.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옷이 흠뻑 (젖고,젓고) 말았다.

 

22. 아기가 자고 있으니 떠들지 말고 (조용히,조용이) 놀아라.

 

23. 동생이 화가 나서 내 공책을 모두 (찢었다,찟었다.)

 

24.돌멩이를 던졌다고 커다란 개가 끝까지 (쫓아왔다,쫒아왔다.)

 

25.음식 (찌꺼기 ,찍거기)가 남지 않도록 먹을 만큼 조금씩 만들자.

 

26. 가을이 되면 산에 도토리를 (주으러,주우러) 가야지.